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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광판 · 옥외·실내 LED 전광판, 미디어파사드, 모듈·컨트롤러·구조물 설계와 시공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사진 9장 · (주)연우솔루션 시공·작성 · 브로슈어 PDF ↗

점검반이 내민 것은 휴대폰 사진 한 장이었다. 카운터 위 55인치 세로형 화면 세 대 가운데 둘째 화면에는 '제육볶음 9,000원'이 크게 떠 있다. 그 사진 어디에도 원산지는 보이지 않는다.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대표 현장 사진
현장 사진 9장 · 본문에서 크게 보기

프로젝트 개요

분야
LED전광판 — 옥외·실내 LED 전광판, 미디어파사드, 모듈·컨트롤러·구조물 설계와 시공
적용 디스플레이
DID·사이니지 모니터 · 전자메뉴판
구성 요소
CMS·스케줄 송출 · 콘텐츠 제작 · 미디어 플레이어·셋탑 · 네트워크·폐쇄망 · 구조물·브라켓 보강 · 전원·배선·배관 · 유지보수·A/S
진행 단계
현장 실측 → 구성 제안·설계 → 제작·발주 → 설치·시공 → 시운전·인수 교육 → 운영·유지보수
작성
2026-10-06 · (주)연우솔루션 현장 기록
SIZE본문에 언급된 화면 크기
55인치86인치
SYSTEM시스템 구성도 본문에 언급된 구성 요소
PROCESS프로젝트 진행 단계 본문에 언급된 단계 강조
  1. 1현장 실측
  2. 2구성 제안·설계
  3. 3제작·발주
  4. 4설치·시공
  5. 5시운전·인수 교육
  6. 6운영·유지보수

핵심 수치

55인치

카운터 위 55인치 세로형 화면 세 대 가운데 둘째 화면에는 '제육볶음 9,000원'이 크게 떠 있다.

8초

원산지 표는 8초 뒤에 넘어가는 셋째 장에 들어 있었다.

3~4m

카운터에서 3~4m 떨어져 줄을 선 손님이 읽기에도 이 정도가 하한선이다.

350니트

상업용 DID 모니터는 350니트 이상이고, 통유리 창가 쪽에는 700니트급을 쓴다.

86인치

86인치 가로형 한 대를 걸면 약 1.9m다.

20kg

브래킷을 포함해 대당 20kg 남짓인 패널을 석고보드에 그대로 걸면 몇 달 뒤 화면이 앞으로 기운다.

점검반이 내민 것은 휴대폰 사진 한 장이었다.

카운터 위 55인치 세로형 화면 세 대 가운데 둘째 화면에는 '제육볶음 9,000원'이 크게 떠 있다.

그 사진 어디에도 원산지는 보이지 않는다.

원산지 표는 8초 뒤에 넘어가는 셋째 장에 들어 있었다.

'화면에 다 있다'는 말은 사진이 찍힌 그 순간에는 사실이 아니었다.

전자메뉴판에 원산지를 넣는 일은 디자인보다 설계에 가깝다.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1

원산지는 다음 장이 아니라, 그 메뉴 옆에 있어야 한다

전자메뉴판을 처음 들이는 매장은 대개 화면을 넘기는 방식으로 짠다.

첫 장에 대표 메뉴 사진, 둘째 장에 세트 구성, 셋째 장에 원산지 표를 넣는다.

한 장에 8초씩 머물면 24초에 한 바퀴를 돈다.

점검은 그 24초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메뉴를 고르는 손님도 마찬가지다.

원산지 표시 의무의 취지는 음식을 고르는 자리에서 원산지도 함께 보게 하라는 것이다.

메뉴판이 화면으로 바뀌었다고 이 의무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설계는 단순한 원칙에서 시작한다.

원산지는 그 메뉴가 떠 있는 화면, 같은 장 안에 고정한다.

돼지김치찌개 옆에는 '돼지고기 국내산, 배추김치(배추·고춧가루) 국내산'을 적고,

고등어구이 옆에는 '고등어 노르웨이산'을 함께 띄운다.

메뉴가 많아 한 장에 다 담기지 않으면 넘기지 말고 화면을 늘린다.

55인치 세로형 한 대에는 메뉴 10~12개가 읽기 편한 밀도다.

그보다 많으면 두 대, 세 대로 나눈다.

홍보 영상은 하단 띠 영역이나 별도 화면으로 보내고, 메뉴 영역은 움직이지 않게 둔다.

미표시는 과태료 대상이고, 거짓 표시는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

과태료 액수는 위반 품목과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화면 한 장 값을 아끼려고 그 위험을 지는 것은 계산이 맞지 않는다.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2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3

2. 원산지 글자 크기의 기준은 화면이 아니라 메뉴명이다

원산지 글자는 메뉴판에 적힌 음식명 글자와 크기가 같거나 그보다 커야 한다.

디자인 시안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지점이 여기다.

메뉴명은 크게, 원산지는 하단에 작은 회색 글씨로 넣는다.

보기에는 깔끔하지만 기준에는 어긋난다.

55인치 세로형 화면(1080×1920)을 예로 들어 본다.

화면 높이가 약 122cm이므로 1픽셀은 0.63mm쯤 된다.

메뉴명을 64픽셀로 잡으면 화면에 찍히는 글자 높이는 약 4cm다.

원산지 줄도 64픽셀 이상으로 맞춘다.

카운터에서 3~4m 떨어져 줄을 선 손님이 읽기에도 이 정도가 하한선이다.

글자를 키우면 공간이 모자란다.

그래서 메뉴명 바로 아래 한 줄을 원산지 전용으로 비워 두는 레이아웃을 쓴다.

메뉴 사진을 조금 줄이고 설명 문구를 덜어 내는 대신, 원산지 줄은 줄이지 않는다.

밝기와 대비도 함께 본다.

상업용 DID 모니터는 350니트 이상이고, 통유리 창가 쪽에는 700니트급을 쓴다.

오후 햇빛이 화면에 들면 흰 바탕 위 회색 글씨부터 지워진다.

원산지 줄은 배경과 대비가 큰 색으로 두고, 시안 단계에서 매장 조명 아래 실제 화면으로 한 번 띄워 본다.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4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5

3. 납품처가 바뀌는 날, 화면도 같은 날 바뀌어야 한다

원산지 문제는 대개 개업 날보다 몇 달 뒤에 생긴다.

돼지고기 납품처가 바뀌어 국내산이 수입산이 되거나, 두 산지를 섞어 쓰게 되는 날이다.

섞어 쓰면 '돼지고기 국내산과 스페인산을 섞음'처럼 혼합 표시로 고쳐야 한다.

메뉴판을 통째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두면 이때 대응이 늦다.

디자이너에게 수정을 맡기고, 파일을 다시 받아 화면마다 올리는 며칠 동안 화면에는 지난 원산지가 떠 있다.

그래서 메뉴판을 그림이 아니라 데이터로 만든다.

메뉴명·가격·원산지를 각각 따로 입력하는 칸으로 두고, 화면은 그 칸의 값을 불러와 그린다.

관리자 화면에서 '돼지고기' 칸 하나를 고치면 인터넷이 연결된 매장 화면 세 대가 몇 분 안에 함께 바뀐다.

지점이 여러 곳이면 지점별로 따로 바꾸거나 전 지점에 한 번에 적용한다.

바꾼 날짜와 내용이 남도록 변경 이력을 기록해 두면, 점검 때 언제부터 원산지가 바뀌었는지 설명할 근거가 된다.

(주)연우솔루션은 하드웨어 설치와 함께 이런 메뉴판 CMS를 직접 개발하고, 화면 디자인까지 맡는다.

설치 업체와 프로그램 업체, 디자이너가 각각 다르면 원산지 한 줄을 고치는 데 전화를 세 군데 돌려야 한다.

세 일을 한 창구에서 처리하면 고치는 사람이 한 명으로 줄어든다.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6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7

4. 견적은 화면값보다 벽과 배선에서 달라진다

카운터 뒤 벽 폭이 2.4m라면 보통 두 가지 구성을 놓고 고른다.

55인치 세로형 세 대를 나란히 걸면 폭은 약 2.1m가 된다.

86인치 가로형 한 대를 걸면 약 1.9m다.

메뉴가 30개 안팎이고 원산지 줄까지 넣어야 한다면 세로형 세 대 쪽이 글자 크기에 여유가 있다.

견적은 디스플레이 본체, 브래킷·보강, 전원·배선, 메뉴판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시공비, 유지보수로 나뉜다.

금액 차이는 화면보다 벽에서 더 많이 난다.

브래킷을 포함해 대당 20kg 남짓인 패널을 석고보드에 그대로 걸면 몇 달 뒤 화면이 앞으로 기운다.

이런 벽은 합판이나 각관으로 보강해야 하고, 그 비용이 견적에 들어간다.

흔한 실패가 하나 더 있다.

가정용 TV를 하루 14시간씩 켜 두는 경우다.

상업용 DID는 하루 16~24시간 연속 구동을 전제로 설계된 패널이다.

주방 후드 열기가 닿는 자리에 화면을 거는 것도 피한다.

진행은 현장 실측, 구성 제안·레이아웃 시안, 견적, 시공, 사용 교육 순서다.

매장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실측부터 설치까지 대개 2~3주가 걸리고, 시공은 영업이 끝난 밤 하루로 잡는다.

(주)연우솔루션은 삼성 정품 사이니지를 직접 시공하고 전담 A/S를 맡으며, 전국 어디든 출장 설치한다.

기업·대학·관공서·상업시설에 납품해 왔고, 여성기업으로 등록된 회사다.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8
전자메뉴판 원산지, 넘어가는 화면에 둬도 될까? — LED전광판 현장 사진 9

화면은 메뉴를 팔고, 그 옆의 원산지 한 줄은 매장의 신뢰를 지킨다.

(주)연우솔루션은 화면을 거는 일에서 끝내지 않는다.

원산지 칸이 바뀌는 날까지 함께 챙기고, 프로그램과 콘텐츠, A/S를 한 창구에서 맡는다.

여성기업으로서 매장 한 곳의 계약도 관공서 납품과 같은 기준으로 시공하고 관리한다.

현장 실측과 견적 상담을 원하면 카운터 뒤 벽면 사진, 벽 폭·높이, 메뉴 개수와 원산지 표시 품목 목록, 창 위치, 인터넷 회선 여부를 준비해 연락하면 상담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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