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예산 쓰기 전 나눠야 할 항목
9월 말이면 행정실 책상에 요구서 양식이 올라온다. 학교마다 이름은 달라도, 강당 칸에는 대개 한 줄만 적힌다. '강당 LED 스크린 교체 1식.'
프로젝트 개요
- 분야
- LED전광판 — 옥외·실내 LED 전광판, 미디어파사드, 모듈·컨트롤러·구조물 설계와 시공
- 적용 디스플레이
- 실내 LED 전광판 · 멀티비전·비디오월 · DID·사이니지 모니터
- 구성 요소
- CMS·스케줄 송출 · 콘텐츠 제작 · 3D 모델링·설계 · LED 컨트롤러·송신카드 · 수신카드 · HDBaseT 전송 · 미디어 플레이어·셋탑 · 네트워크·폐쇄망
- 진행 단계
- 현장 실측 → 구성 제안·설계 → 제작·발주 → 설치·시공 → 시운전·인수 교육 → 운영·유지보수
- 작성
- 2026-09-21 · (주)연우솔루션 현장 기록
- 면적
- 14.79 ㎡
- 대각
- 약 231인치
- 화면비
- 1.76 : 1
- 픽셀 피치
- P1.92 mm
- 최소 시청거리
- ≈1.92 m (경험칙)
- 해상도
- 2,048 × 1,152 px
- 1현장 실측
- 2구성 제안·설계
- 3제작·발주
- 4설치·시공
- 5시운전·인수 교육
- 6운영·유지보수
핵심 수치
중형 강당이면 무대 앞 첫 줄이 4m, 1층 마지막 줄이 22~25m, 2층 발코니 난간이 28m 근처다.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건 28m 쪽이다.
P1.92는 약 1.9m, P2.5는 약 2.5m, P3.0은 약 3.0m 밖에서부터 점이 면으로 보인다.
98인치 DID 두 대나 3×3 비디오월로 대신할 수도 있으나, 25m 뒤 좌석에서는 화면이 작아지고 이음매가 보인다.
5.1m × 2.9m 화면이면 면적은 약 14.7㎡다.
실내 LED 캐비닛은 ㎡당 25~35kg 선이므로, 프레임까지 400~450kg이 무대 벽에 얹힌다.
9월 말이면 행정실 책상에 요구서 양식이 올라온다.
학교마다 이름은 달라도, 강당 칸에는 대개 한 줄만 적힌다.
'강당 LED 스크린 교체 1식.'
그 한 줄이 이듬해 봄 현장에서 몇 갈래로 쪼개질지는,
요구서를 쓰는 지금 이미 정해져 있다.
금액을 적기 전에, 항목부터 세워야 하는 이유다.

한 줄로 올린 예산은, 시공 날 반드시 모자란다
'1식'은 현장에서 일곱 줄로 쪼개진다.
디스플레이 본체, 브래킷·구조물·벽 보강, 전원·배선 매립, 전송 장비와 컨트롤러, 시공비, 콘텐츠 제작, 유지보수.
학교 강당에서 금액이 크게 흔들리는 줄은 본체가 아니다.
강당은 천장이 높다. 바닥에서 무대 상부까지 6~9m가 보통이고, 그러면 고소작업대나 비계가 들어간다.
학기 중에는 강당을 비울 수 없어 방학·주말·야간으로 일정이 밀리고, 시공비 항목이 다시 잡힌다.
요구서 단계에서 놓치면 나중에 추경으로 다시 올려야 하는 줄도 정해져 있다.
벽 보강, 전용 전원 증설, 방송실까지의 신호 배관, 그리고 점등 후 1년간의 콘텐츠 갱신이다.
가을에 현장 실측을 한 번 받아두면, 겨울 심의 자리에 도면과 항목별 내역이 함께 올라간다.
심의에서 깎이는 예산은 비싼 예산이 아니라, 근거가 한 줄뿐인 예산이다.
"요구서는 금액을 적는 종이가 아니라, 항목을 지키는 종이다."


2. 강당은 맨 뒷줄이 아니라 2층 발코니에서 본다
화면 크기는 벽 폭이 아니라 가장 먼 좌석에서 정해진다.
중형 강당이면 무대 앞 첫 줄이 4m, 1층 마지막 줄이 22~25m, 2층 발코니 난간이 28m 근처다.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건 28m 쪽이다.
실내 LED는 픽셀피치 숫자가 곧 최소 시야거리다.
P1.92는 약 1.9m, P2.5는 약 2.5m, P3.0은 약 3.0m 밖에서부터 점이 면으로 보인다.
강당처럼 앞줄도 4m 이상 떨어지는 구조라면 P2.5 전후가 무리 없다. 더 촘촘하게 가면 금액만 올라간다.
캐비닛은 640×480mm가 기준이다.
가로 8장, 세로 6장을 붙이면 5,120×2,880mm, 16:9 비율에 P2.5 기준 해상도 2,048×1,152가 나온다.
무대 정면에서 글자가 아니라 장면이 읽히는 크기다.
밝기는 실내 LED 600~800니트면 충분하지만, 측면 창이 크고 암막이 없는 강당은 1,000니트급으로 잡는다.
98인치 DID 두 대나 3×3 비디오월로 대신할 수도 있으나, 25m 뒤 좌석에서는 화면이 작아지고 이음매가 보인다.


3. 440kg과 분전반 한 칸이, 견적서를 다시 쓰게 만든다
5.1m × 2.9m 화면이면 면적은 약 14.7㎡다.
실내 LED 캐비닛은 ㎡당 25~35kg 선이므로, 프레임까지 400~450kg이 무대 벽에 얹힌다.
강당 무대 벽은 조적이나 마감 석고인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앵커만으로 끝나지 않고 각파이프 구조물을 세워 슬래브나 상부 철골로 하중을 넘긴다.
이 보강 한 줄이 견적서에서 본체 다음으로 큰 금액이 된다.
전원도 같다.
P2.5 실내 모듈의 평균 소비전력은 ㎡당 250~350W, 흰 화면 최대는 700~800W까지 올라간다.
14.7㎡면 평상시 약 4.4kW, 최대 11kW 이상이다.
강당 분전반에 여유 차단기가 없으면 증설 공사가 따라붙고, 음향 콘솔과 회로를 같이 쓰면 화면 점등 때 잡음이 들어온다.
그래서 실측 날 분전반 문을 반드시 연다.
여유 칸 수, 인입 용량, 접지 상태를 사진으로 남긴다.
요구서에 '전원 증설 포함' 한 줄이 들어가느냐 마느냐가 봄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느냐를 가른다.


4. 방송실에서 무대까지 25m, 신호는 HDMI 케이블로 가지 않는다
강당 화면의 재생 장비는 대개 2층 방송실에 있다.
무대까지 배선 거리는 25~40m가 보통이고, 일반 HDMI는 그 거리에서 신호가 끊긴다.
그래서 HDBaseT 방식으로 CAT6 랜선 한 가닥에 실어 최대 100m까지 보내거나, 광 HDMI를 쓴다.
LED는 여기에 송출 카드와 수신 카드, 컨트롤러가 더해진다.
요구서에 '전송 장비' 줄이 없으면 시공 당일 배관부터 다시 뚫는다.
학교는 망도 변수다.
교육행정망에서 외부 클라우드 접속이 막혀 있으면, 외부 CMS 대신 교내 로컬 서버형 스케줄링으로 구성한다.
조회·입학식·졸업식·학예제처럼 행사마다 편성이 바뀌는 화면이라 스케줄 기능은 사실상 필수다.
(주)연우솔루션은 하드웨어 설치와 프로그램·콘텐츠를 함께 진행한다.
삼성 정품 사이니지를 취급하고, 직접 시공과 전담 A/S, 전국 출장으로 움직인다.
서강대학교, 서울세관, 서울상공회의소 등 대학·관공서 현장을 시공했고, 하드웨어 유지보수 계약도 운영한다.
여성기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학교 계약 담당자가 확인하는 항목에도 해당한다.


강당 화면은 일 년에 몇 번, 학교가 가장 많은 사람 앞에 서는 날에 켜진다.
그날 신호가 뜨지 않으면 식순 전체가 멈춘다.
그래서 우리는 설치보다 그 뒤의 몇 년을 기준으로 견적을 만든다.
예산 요구 시기에 맞춰 현장 실측과 구성 제안, 항목별 견적까지 무상으로 진행한다.
강당 무대 벽 사진, 벽면 폭과 천장고, 가장 먼 좌석까지의 거리, 분전반 위치, 방송실과의 거리 — 이 다섯 가지만 준비해 연락하면 상담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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